에벤키족 또는 어원커족은 시베리아와 중국 북부에 사는 민족이다. Evenks, Ewenki라고도 하며 러시아에서는 한때 오로첸족과 함께 퉁구스(Tungus)로 불렸는데, 이는 야쿠트족 말로 타타르족을 이르는 말이다.
예전에는 종족 명칭으로서 퉁구스(Tungus) 외에, 오로촌(Orochon/Oroqen), 비랄(Birar/birachen), 마네길(Manegir/manjagir), 솔론(solon) 등 여러 부족의 호칭이 있었으나, 현재는 예벤키(Evenki)를 공식 명칭으로 한다. 본래 바이칼호(Baikal) 인근에서 발원하여 현재 시베리아와 중국 동북지구 북부에 분포하는 소수 민족으로 인종적으로는 북방 몽골로이드 인종으로서 중간 키에 황백색 피부, 흑색 직모가 특징이다. 고유어는 에벤키어(EVN)로 알타이어족 퉁구스어군 북방계에 속한다.
에벤키족 또는 어원커족은 시베리아와 중국 북부에 사는 민족이다. Evenks, Ewenki라고도 하며 러시아에서는 한때 오로첸족과 함께 퉁구스(Tungus)로 불렸는데, 이는 야쿠트족 말로 타타르족을 이르는 말이다.
예전에는 종족 명칭으로서 퉁구스(Tungus) 외에, 오로촌(Orochon/Oroqen), 비랄(Birar/birachen), 마네길(Manegir/manjagir), 솔론(solon) 등 여러 부족의 호칭이 있었으나, 현재는 예벤키(Evenki)를 공식 명칭으로 한다. 본래 바이칼호(Baikal) 인근에서 발원하여 현재 시베리아와 중국 동북지구 북부에 분포하는 소수 민족으로 인종적으로는 북방 몽골로이드 인종으로서 중간 키에 황백색 피부, 흑색 직모가 특징이다. 고유어는 에벤키어(EVN)로 알타이어족 퉁구스어군 북방계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