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쇼키(, 일본서기) 또는 야마토부미는 일본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정사(正史)로, 릿코쿠시(六國史)의 첫번째에 해당한다. 고지키까지 포함하면 두 번째로 오래된 일본 역사서이다. 도네리 신노(舍人親王)들의 편찬으로, 720년에 덴무 천황의 명으로 완성했다. 일본의 신화 시대부터 지토 천황의 시대까지를 취급한다. 한문 편년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30권, 계도 1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계도는 현재 전하지 않는다.
니혼쇼키의 편찬은 국가의 대사업으로 이루어졌고, 천황가(天皇家)나 씨족(氏族)의 역사상에서의 위치설정을 하기 위한 것이어서 지극히 정치적인 색채가 짙었다. 편집 방침의 결정이나 원사료의 선택은, 정치적으로 우위자가 주도한 것으로 추측된다.
니혼쇼키는 칠지도와 광개토대왕릉비와 함께 현재는 일본 학계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임나일본부설의 근거가 되기도 하였다.
니혼쇼키(, 일본서기) 또는 야마토부미는 일본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정사(正史)로, 릿코쿠시(六國史)의 첫번째에 해당한다. 고지키까지 포함하면 두 번째로 오래된 일본 역사서이다. 도네리 신노(舍人親王)들의 편찬으로, 720년에 덴무 천황의 명으로 완성했다. 일본의 신화 시대부터 지토 천황의 시대까지를 취급한다. 한문 편년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30권, 계도 1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계도는 현재 전하지 않는다.
니혼쇼키의 편찬은 국가의 대사업으로 이루어졌고, 천황가(天皇家)나 씨족(氏族)의 역사상에서의 위치설정을 하기 위한 것이어서 지극히 정치적인 색채가 짙었다. 편집 방침의 결정이나 원사료의 선택은, 정치적으로 우위자가 주도한 것으로 추측된다.
니혼쇼키는 칠지도와 광개토대왕릉비와 함께 현재는 일본 학계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임나일본부설의 근거가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