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바늘잎나무로 설악산 이북의 고산 지대에서 자란다. 북한에 주로 서식한다. 키는 4~10m에 이르고 나무껍질은 잿빛이 도는 붉은색이며 얕게 갈라진다. 잎은 따갑지 않은 비늘잎으로 끝이 둔하며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으로 흰 숨구멍줄이 2개 있다. 암수한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수꽃은 노란색으로 핀다. 9월에 열리는 솔방울 열매는 타원형으로 길이가 1cm 정도인데 익으면 솔방울 조각이 벌어지면서 씨가 나온다. 씨는 양쪽에 짧은 날개가 달렸다.
늘푸른 바늘잎나무로 설악산 이북의 고산 지대에서 자란다. 북한에 주로 서식한다. 키는 4~10m에 이르고 나무껍질은 잿빛이 도는 붉은색이며 얕게 갈라진다. 잎은 따갑지 않은 비늘잎으로 끝이 둔하며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으로 흰 숨구멍줄이 2개 있다. 암수한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수꽃은 노란색으로 핀다. 9월에 열리는 솔방울 열매는 타원형으로 길이가 1cm 정도인데 익으면 솔방울 조각이 벌어지면서 씨가 나온다. 씨는 양쪽에 짧은 날개가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