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란(, 표준어·문화어 표기: 코란)은 선지자 무함마드가 619년 이후 23년간 하나님에게 받은 계시를 기록한 양피지를 집대성한 책으로, 이 계시는 무함마드가 40세 경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히라산 동굴에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처음 받았다.
꾸란의 뜻은 ‘읽기’(또는 ‘읽혀야 할 것’)이다. 꾸란은 계시될 때마다 무슬림이 낙타의 골편이나 야자의 엽피, 양피지 등에 기록하였으며, (무함마드가 죽자마자) 이후 제1대 칼리프 아부 바르크 시절에 꾸란을 한 권으로 만들고자 시도하였고, 제3대 칼리프 우스만은 꾸란 결집위원회를 조직하여 최종적으로 집대성 작업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내용이 잘못된 필사본은 모두 폐기하고, 정통본을 암송자인 히파즈와 함께 이슬람 각지로 파견하여 전파하도록 했으며, 이것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꾸르안의 정본(定本)이다. 또한 이것을 달리 '이맘본' 또는 '오스만본'이라 부르기도 한다.
꾸란(, 표준어·문화어 표기: 코란)은 선지자 무함마드가 619년 이후 23년간 하나님에게 받은 계시를 기록한 양피지를 집대성한 책으로, 이 계시는 무함마드가 40세 경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히라산 동굴에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처음 받았다.
꾸란의 뜻은 ‘읽기’(또는 ‘읽혀야 할 것’)이다. 꾸란은 계시될 때마다 무슬림이 낙타의 골편이나 야자의 엽피, 양피지 등에 기록하였으며, (무함마드가 죽자마자) 이후 제1대 칼리프 아부 바르크 시절에 꾸란을 한 권으로 만들고자 시도하였고, 제3대 칼리프 우스만은 꾸란 결집위원회를 조직하여 최종적으로 집대성 작업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내용이 잘못된 필사본은 모두 폐기하고, 정통본을 암송자인 히파즈와 함께 이슬람 각지로 파견하여 전파하도록 했으며, 이것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꾸르안의 정본(定本)이다. 또한 이것을 달리 '이맘본' 또는 '오스만본'이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