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키(古事記, こじき, 고사기), 혹은 후로코토부미(古事記, ふることふみ)는 겐메이 천황의 부름을 받아 오노 야스마로(太安麻呂)가 712년 완성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화와 전설을 기록한 역사서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는 더 후대를 기술한 책인 니혼쇼키로 간주된다. 상,중,하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고사기가 근세기 국학자들이 만든 역사서라는 위서설도 있다. 크게 고사기의 서문만 위서라는 설과 본문도 위서라는 설이 있다. 다른 공식 사서의 기록에 고사기의 언급이 없다는 점과 서문에서 밝힌 천황의 지시로 완성했다는 고사기 성립을 뒷받침하는 사료가 전혀 없다는 점 등의 이유로 위서설을 제시하지만 고대 일본어의 한자 표기법과 언어학적 측면에서 위서설은 부정되고 있다.
상권에 나와있는 신화 부분은 한국의 신화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한국의 신화 연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고지키(古事記, こじき, 고사기), 혹은 후로코토부미(古事記, ふることふみ)는 겐메이 천황의 부름을 받아 오노 야스마로(太安麻呂)가 712년 완성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화와 전설을 기록한 역사서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는 더 후대를 기술한 책인 니혼쇼키로 간주된다. 상,중,하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고사기가 근세기 국학자들이 만든 역사서라는 위서설도 있다. 크게 고사기의 서문만 위서라는 설과 본문도 위서라는 설이 있다. 다른 공식 사서의 기록에 고사기의 언급이 없다는 점과 서문에서 밝힌 천황의 지시로 완성했다는 고사기 성립을 뒷받침하는 사료가 전혀 없다는 점 등의 이유로 위서설을 제시하지만 고대 일본어의 한자 표기법과 언어학적 측면에서 위서설은 부정되고 있다.
상권에 나와있는 신화 부분은 한국의 신화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한국의 신화 연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