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京義線)은, 서울을 출발하여 개성, 평양, 신안주를 거쳐 신의주까지 연결되는 경부선과 더불어 한반도의 종단 철도 노선이다.
1902년 기공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이 러일전쟁에 이긴 이후 철도부설권을 얻어 1906년 4월 3일에 완공하였다. 1908년 신의주-부산 사이에 한국 최초의 급행열차인 융희호(隆熙號)가 운행되기 시작하였다. 그후 1911년 압록강 철교가 완공되어 중국의 만주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이어지는 국제 철도 노선의 일부가 되기도 했다.
본래 서울-신의주 간 499.3km를 잇는 철도였으나, 1945년의 해방과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대한민국측은 서울역에서 도라산역 간을 잇는 55km 구간만을 경의선이란 이름으로 운행하고 있다. 그 중 서울역에서 문산역까지의 구간은 복선전철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0년 이후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경의선은 수도권 전철에 속하게 된다.
경의선(京義線)은, 서울을 출발하여 개성, 평양, 신안주를 거쳐 신의주까지 연결되는 경부선과 더불어 한반도의 종단 철도 노선이다.
1902년 기공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이 러일전쟁에 이긴 이후 철도부설권을 얻어 1906년 4월 3일에 완공하였다. 1908년 신의주-부산 사이에 한국 최초의 급행열차인 융희호(隆熙號)가 운행되기 시작하였다. 그후 1911년 압록강 철교가 완공되어 중국의 만주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이어지는 국제 철도 노선의 일부가 되기도 했다.
본래 서울-신의주 간 499.3km를 잇는 철도였으나, 1945년의 해방과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대한민국측은 서울역에서 도라산역 간을 잇는 55km 구간만을 경의선이란 이름으로 운행하고 있다. 그 중 서울역에서 문산역까지의 구간은 복선전철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0년 이후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경의선은 수도권 전철에 속하게 된다.